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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육아정책연구소, ‘돌봄친화적 에코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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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11-19 | 조회 | 794 | 좋아요 | 0 |
육아정책연구소, ‘돌봄친화적 에코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가 11월 19일 ‘돌봄친화적 에코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올해 초 완료된 ‘육아친화 중점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 운영 방안 연구(책임: 강은진 연구위원)’의 결과를 토대로 현재 진행 중인 ‘돌봄 친화적 에코스마트시티 추진 방안 연구’의 사업 및 정책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육아정책연구소 백선희 소장의 인사말에 이어 국토연구원 황명화 연구위원의 ‘육아친화적 에코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리빙랩 활용방안’, 한국교육개발원 박성철 교육정책지원연구본부장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정책으로 본 에코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에 대한 제언’으로 발제가 이루어졌다. 국토연구원 황명화 연구위원은 “육아친화적 에코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주도적인 리빙랩 사업을 통한 문제 발굴 및 문제해결 과정이 중요하며, 이를 지원하는 제도 기반 확립을 위해서는 리빙랩 운영 가이드 및 전문지원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교육개발원 박성철 교육정책지원연구본부장은 “돌봄친화적 에코스마트시티의 미래학교는 친환경적 시설 운영 뿐 아니라 자연 공간과 융합된 공간 배치를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 공간으로의 구성이 중요하며, 이때 에코스마트적인 공간 구성과 교육과정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외부 토론자로 참여한 카이스트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김우창 교수는 “이윤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공동의 가치를 위해 스마트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사회안전망을 구성하기 위한 스마트기술 적용이 필요하다”면서, “이런 차원에서 육아정책연구소의 돌봄 친화적 에코스마트시티 연구는 선제적이고 중요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인식과 합의, 법률과 제도 등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dit 김슬아 기자 34974048@edupre.co.kr ⓒ (주)꼬망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이미지 무단 사용·상업적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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