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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 폐원, 더 이상은 안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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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3-03-17 | 조회 | 566 | 좋아요 | 1 |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 폐원, 더 이상은 안 된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원미, 이하 한가연)는 3월 15일(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한가연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더이상 가정어린이집 폐원은 안 된다며 영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보육제도 개선을 정부에 촉구했다. 원장의 교사겸직 해제 실시 및 소규모어린이집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 등의 요구안이 나왔다. 기자회견을 공동주최한 남인순 국회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영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기관이 가까이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하면서 "유보통합을 앞두고 있다고 지금 차별있는 어린이집 보육제도 개선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은미 국회의원은 "호봉제 형태인 인건비와 운영비 형태의 기관 보육료 지원으로 어린이집 사이에도 격차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평등한 지원을 위해 아동수에 따른 보육료 지원 형태를 없애버리고 모든 어린이집에 호봉제 형태인 인건비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영인 국회의원은 “오랫동안 문제가 되어왔던 원장의 교사겸직 제도는 당장 없어져야 하며 이제는 교사와 원장의 업무가 분리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원장의 인건비도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한가연 소속 신경옥 전남 이사는 “가정어린이집은 우리나라 영아보육의 상당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영아보육 전문기관이다”라고 강조하고 “소중한 아이들이 차별 없이 보육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육 제도개선을 추진하라”고 부모님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밝혔다. 한가연 강원미 회장은 ①원장의 교사겸직 해제를 즉시 실시해 줄 것, ②소규모어린이집 담임교사 인건비를 지원할 것, ③교사 대 영아 비율 조정을 국가보육 정책으로 선포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할 것, ④부모급여 지원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한편 ‘영아의 발달 특성 고려한 보육 제도개선 성명서 발표’는 경남, 경기, 광주, 전남, 서울 등 전국 시도별로 동시다발 진행될 예정이다. Edit 꼬망세 tngus1236@edupre.co.kr ⓒ (주)꼬망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이미지 무단 사용·상업적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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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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