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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제급여 청구 건으로 알아본 안전사고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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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3-06-26 | 조회 | 539 | 좋아요 | 0 | ||
□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 이하 ‘공제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안전공제시스템으로 총 22,641건의 공제급여가 청구되었다고 밝혔다. - 아동과 보육교직원 청구 건수는 2020년~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및 등원 자제 권고 등으로 인하여 감소하였던 것이, 2022 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일상 회복 등에 따라 다소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 기타(시설, 대물, 제3자) 사고 청구의 경우 2021년 대비 태풍ㆍ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증가에 따른 풍수해 청구 건, 보육 행사 재활성화로 인한 학부모 사고 등 제3자 치료비 청구 건이 대폭 증가하였다. □ 2022년 아동 공제급여 청구 현황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으며, 이는 공제회 최근 5년간의 아동 공제급여 청구 경향과 비슷한 양상이다. ○ (성별) 남아 60.2%, 여아 39.8%로 여아보다 남아의 사고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보육 아동 성별 현황*을 고려하더라도 남아의 사고 비 율이 높음을 알 수 있다. * 2022년도 12월 말 기준 보육통계_보육아동 성비 : (남아) 51.9%, (여아) 48.1% ○ (연령) 만 2세 23.1%, 만 3세 20.6%, 만 4세 16.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다만, 보육 아동 연령별 현황을 고려한 1,000명당 연간 사 고 건수*는 만 3세, 만 4세, 만 5세 순으로 나타나 영아 대비 활동이 왕성한 유아의 사고 비율이 높았다. ○ (사고장소) 대부분의 일과가 이루어지는 보육실에서의 사고가 51.9%로 가장 높았고 유희실 11.2%, 놀이터 및 마당 10.5% 순으로 나 타났다. ○ (사고유형) 아동의 경우 호기심이 많으나 위험을 식별하고 예측할 수 있는 인지능력이 다소 부족함에 따라 넘어짐 29.1%, 물체에 부딪 힘 27.5%, 사람과 부딪힘 5.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부상유형) 찢어짐이 2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타박상 21.9%, 찰과상 20.8% 순으로 피부 손상이 주된 유형이다. ○ (부상부위) 얼굴ㆍ머리가 64.3%, 팔 20.7%, 다리 11.1% 순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아동의 경우 발달 특성에 따른 신체 구조 상 얼굴ㆍ머리 부위의 부상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공제회 김영옥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그간 보육 현장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제 다시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한 만큼 어 린이집 안전사고 대비를 더욱 강화하여야 할 때”라며, ○ “앞으로 공제회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고사례 교육, 안전 인형극 등 공제급여 청구 통계를 활용한 안전교육 및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아울러 “공제급여 청구 통계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통계분석 항목을 개선하고 통계자료 활용을 보다 확대하는 등 예방사업의 근거가 되 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통계 관리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2년도 공제회 공제급여 청구 통계」는 공제회 안전교육시스템 누리집(e.csia.or.kr) 자료실_보육교직원 메뉴에서 볼 수 있다. Edit 꼬망세 s8327447@edupre.co.kr ⓒ (주)꼬망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이미지 무단 사용·상업적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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