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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울시, 어린이집 특별활동 재능기부자 모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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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7-23 | 조회 | 975 | 좋아요 | 0 |
서울시, 어린이집 특별활동 재능기부자 모집 서울시가 어린이집 특별활동에 강사로 참여할 재능기부자 모집을 완료했다. 2013년 서울시가 최초 도입한 ‘재능기부 활용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특별활동에 다양한 방면에 소질을 지닌 재능기부자들이 강사로 활동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24일 집중모집을 완료했다. 집중모집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수시모집을 상시 운영하기 때문에 재능기부자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시민들은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모집 분야는 특정돼 있지 않으며, 숲 체험, 미술, 음악, 수 활동, 발레, 동화구연, 원예 등 영유아의 신체·정서·언어·사회성 및 인지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것이면 충분하다. 재능기부자는 강좌 당 1만 원의 활동비(최대 3강좌) 및 필요시 월 1만 원의 교재 교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로부터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서울시는 올 상반기까지는 사전에 영유아 특별활동 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만 실시했지만, 하반기부터는 특별활동 경력 여부와 상관없이 심화교육을 추가로 이수하도록 해 재능기부자들의 보육 전문성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상반기 ‘재능기부 활용 어린이집’에 참여한 어린이집과 재능기부자는 각각 182개소 및 165명으로, 작년의 85개소와 75명에 비해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배현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재능기부자의 열정, 아이들의 신뢰, 어린이집 지원의 3박자가 어우러져 우리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재능기부자와 어린이집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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