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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울시, 2학기 개학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집중 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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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8-28 | 조회 | 840 | 좋아요 | 0 |
서울시, 2학기 개학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집중 관리 서울시가 어린이 통학안전을 위해 8월 24일~9월 11일을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총 1,703개소에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위한 공무원과 경찰 등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과속방지턱 등 시설물도 정비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집중 단속을 통해서는 시․자치구 단속 공무원을 비롯해 경찰, 녹색어머니회 등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과속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내 전역 매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처벌에 대한 특별 홍보도 병행한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 정비도 이뤄진다. 우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을 폐쇄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은 당초 5,968면이 있었으나 2009년부터 법에 따라 폐쇄하기 시작해 2015년 현재 남아있는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은 총 273면으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감안하여 2018년까지 점진적으로 모두 폐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되어 있는 과속방지턱 정비 및 CCTV 설치도 병행한다. 시는 9월 중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방지턱 6,803개를 전수 조사하여 파손되거나 닳아 시인성이 떨어지는 과속방지턱을 재설치 하거나 재도색할 계획이며, 유괴 등 범죄를 예방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를 302대 설치하고 ’16년 305대를 설치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CCTV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남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 의식부터 개선돼야 한다"며 "교통약자가 보호받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 잡을 때까지 서울시가 제도․시설 보완과 홍보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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