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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실내공기질 실태 점검, 어린이집 5.5% 기준치 초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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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9-10 | 조회 | 941 | 좋아요 | 0 |
실내공기질 실태 점검, 어린이집 5.5% 기준치 초과 지난해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과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어린이집의 5.5%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점검 결과, 다중이용시설 2,536곳 중 87곳(3.4%)에서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신축 공동주택 111곳 811지점 중 39곳 119지점(14.7%)에서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중이용시설 종류별로 구분해서 보면, 어린이집은 조사대상 929곳 중 5.5%인 51곳, 의료기관은 484곳 중 2.5%인 12곳에서 실내공기질의 유지기준을 초과했다. 어린이집의 경우 2013년도 실내공기질 점검 결과인 기준초과율 11.5%에 비해 기준초과율이 약 6%p 감소했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초과 항목 중 가장 많은 것은 총부유세균으로 전체 초과시설 87곳 중 60곳을 차지했고 폼알데하이드가 17곳으로 뒤를 이었다. 어린이집 중에서는 총부유세균 항목이 50곳으로 가장 많았고 미세먼지 항목이 2곳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법적 기준을 위반한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등에게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과태료 부과와 개선명령 조치를 취했으며, 법적 규제 대상이 아닌 소규모 어린이집(430㎡ 미만) 등에 대한 실내공기질 무료 진단·개선 서비스를 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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