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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 과체중 여아, 남아 절반…남녀 차 OECD 최고 수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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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11-09 | 조회 | 1,241 | 좋아요 | 4 |
한국 과체중 여아, 남아 절반…남녀 차 OECD 최고 수준
조사 시기와 연령대, 측정 기준이 나라마다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OECD 조사대상 33개 회원국 평균은 남자 24.3%, 여자 22.1%로 2.2% 포인트, 1.1배밖에 차이 나지 않았다. 우리나라보다 격차가 큰 나라는 폴란드(2.5배 차이) 외에는 없었다. 독일과 프랑스, 영국, 스위스, 러시아, 캐나다, 호주, 칠레 등은 남녀 차이가 미미했다. 뉴질랜드는 남녀 과체중(비만 포함) 비율이 34%로 같았고 영국은 여자(36.3%)가 남자(35.6%)보다 과체중·비만율이 높았다. 우리나라의 성별 과체중·비만 비율의 차이가 현격하게 큰 것은 여자 아이들이 외모에 대한 사회적 압박을 강하기 받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과체중(비만 포함)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높지만 성인 비만율은 OECD 평균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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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소아비만은 성조숙증도 유발한다는데.. 아이들 건강이 걱정이네요.
체중은 어른이나 아이나 똑같이 고민거리네요.
어린아이들부터 외모에 대한 압박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