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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육아정책연구소, 2018년 제1차 육아정책 심포지움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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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4-02 | 조회 | 683 | 좋아요 | 0 |
육아정책연구소, 2018년 제1차 육아정책 심포지움 개최 육아정책연구소 백선희 소장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는 지난 3월 27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18년 제1차 육아정책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연구소는 ‘초저출산 시대 육아정책의 패러다임 전환과 향후 과제’라는 대주제 하에 총 4회의 심포지움을 기획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이 중 첫 번째 논의의 장으로, ‘미래세대 아동, 보호체계 강화에서 창의력 증진까지’를 주제로 연구소 유보정책연구팀 김아름 부연구위원과 육아지원연구팀 강은진 연구위원이 발표했다. 김아름 부연구위원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첫 번째 주제발표를 했다. 우리나라 아동학대 관련 법체계, 아동학대 신고자에 대한 법적 의무와 보호조치,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인프라 현황, 피해 아동에 대한 수사체계 등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현황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분석했다. 또한 미국, 영국 등 해외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언급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 법제 개편과 공공성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로 강은진 연구위원은 ‘아동의 창의적 역량제고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창의성 발달을 위한 제도적 지원 측면에서 정부의 창의성 교육의 방향과 시·도교육청의 창의성 관련 교육 사업을 소개했다. 이러한 제도적 지원에 따른 창의적 교실 환경과 창의성의 차이를 보고했으며, 창의적 교육환경 사례를 제시하며 창의적 교육환경의 특성을 인적·제도적·물리적 환경 측면에서 제언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정선아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혜미 교수,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안재진 교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 이순기 부장이 맡았으며, 두 번째 주제발표는 경인교육대학교 유아교육과 김호 교수, 호서대학교 유아교육과 성은현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토론을 통해 현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징벌적 처방보다는 예방적 처방으로의 전환 필요 ▲아동학대 발생 후 사례 관리의 지속화 필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실질적인 공공성 강화 ▲현장 종사자의 처우 개선 등을 언급했다. 주제 발표자들은 토론자들의 고견을 후속 연구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이날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육아정책연구소 제1차 육아정책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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